세계 최대 사회 혁신 스타트업 경진대회 '익스트림 테크 챌린지(XTC)' 본선 출전 자격 획득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S2W)는 '트라이 에브리싱 2022'에서 진행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뽑는 'KDB 넥스트라운드 스케일업 IR 컴페티션' 경연대회에서 우승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라이 에브리싱 2022은 서울특별시와 매경미디어그룹, SBA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렸다.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지난 2020년 처음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트라이 에브리싱은 한계를 뛰어넘어 스타트업의 꿈인 유니콘 기업이 되라는 의미를 담아 'Zero to Hero: Unleashing the limits'라는 주제로 열렸다. S2W는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KDB 넥스트라운드 스케일업 IR 컴페티션 경연대회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이버 보안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S2W는 내년 샌프
21∼23일 6만여명 참여 예정…'오픈이노베이션' 비전 선포 서울시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2'를 21∼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트라이 에브리싱은 국내·외 창업기업,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 간 매칭, 투자유치 미팅을 하고 기술제휴 등 협력을 모색하는 행사다. 올해는 해외 20곳을 포함한 120개 투자사와 해외 30곳을 비롯한 1300개 이상의 스타트업, 일반시민 등 6만여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목표로 하는 투자 유치 규모는 작년 실적(561억원)보다 많은 750억원이다. 개막일(21일)에는 더 샌드박스 창업자인 세바스티앙 보르제가 기조 강연자로 나서 기업·도시·국가 간 정보와 기술 개방 등 협력 방안에 관해 발표한다. 경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타일러 코웬 미국 조지메이슨대 교수는 민간의 자율성과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서울시가 플랫폼이 돼 연결 고리를 만드는 '서울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비전 선포식'이 열린다. 서울시와 벤츠코리아, 콘티넨탈그룹, SKT, 교원그룹 등 국내외 대·중견기업, 창업지